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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021 추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 출전 중인 대전하나시티즌 U-18(감독 오세종)이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경남 합천군민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48개 팀이 참가했다. 지난 5월 열린 ‘제42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우승팀 전남을 비롯해 충남아산, 부천, 대구, 경남 등 총 6개 K리그 구단 유소년팀이 참가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6일~21일 예선 조별리그를 통해 12개 조 1,2위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23일~24일 2일간 16강 전을 거쳐 26일 8강전을 치렀다.

대전 U-18은 예선 조별리그에서 경기 안산FC(1:0 승), 서울 동북고(2:0 승), 강릉 문성고(3:0 승)를 상대로 3전 전승,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16강전에서 경기 서해고를 만나 1:0 승리를 거둔 대전 U-18은 26일 8강전에서 경희고에 5:0 대승을 거두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4강전은 27일 (화) 18:00 합천군민체육공원 2구장에서 경기 광문고와 치른다. 광문고에 승리할 경우 경남FC U-18, 신라고의 승자와 결승전을 갖는다. 결승전은 28일 오후 7시 합천군민체육공원 2구장에서 펼쳐진다. 대전 U-18은 5경기에서 12득점, 무실점으로 공수 양면에서 완벽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파죽지세의 기세를 이어 첫 대회 우승을 노린다.

오세종 감독은 “더운 날씨에 많이 지치고 힘들 텐데도 마지막까지 열심히 뛰어준 우리 선수들에게 고맙단 말을 전하며, 8강전에서 5 대 0으로 크게 승리한 만큼 기세를 이어 우승까지 도전하여 좋은 성적을 들고 대전으로 복귀하겠다.”각오를 전했다.

글=이현호 기자(hhhh@soccerbest11.co.kr)
사진=대전하나시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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