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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인천 유나이티드가 한국청년회의소 인천지구JC와 손을 잡았다.

29일, 인천은 인천 전용경기장에서 지역을 연고로 활동하는 청년 단체 한국청년회의소 인천지구JC와 업무 협약을 맺고 인천 지역 축구 관람 문화 확대와 사회공헌활동 등 인천 시민 화합을 제고하게 됐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전달수 인천 대표이사와 최민원 한국청년회의소 인천지구JC 지구회장이 참석했다. 본 협약을 통해 구단과 인천지구JC는 연고지 활동에 대한 사업 홍보와 지원에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인천 시민의 축구 관람 문화를 정착시키고 여가 생활 증진에 동참하기로 했으며 지역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한국청년회의소는 인종·국적·신앙·성별·직업에 상관없이 건실한 사상을 가진 청년으로 구성된 범세계적 순수 민간 단체다. 한국에선 16개 지구가 있으며 약 1만 3천 명의 회원이 있다. 인천지구JC는 7개의 로컬 단체로 구성돼 있고 약 500명이 활동 중이다. 최민원은 2021년 인천지구회장으로 선출됐다.

전달수 인천 대표이사는 “지역을 연고로 활동하는 청년 단체와 협약으로 지역 활동에 대한 홍보와 지원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추후 홈경기 연계 업무 협약식도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류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최민원 한국청년회의소 인천지구JC 회장은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축구단 인천과 함께 공동체 축구 관람 문화를 강화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화답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인천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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