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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울산 현대가 FC 서울 원정 승리를 노린다.

울산은 오는 31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2021 22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10승 7무 3패 승점 37점으로 리그 선두인 울산은 지난 경기 패배를 딛고 반전을 꿈꾸는 상황이다.

지난 25일, 울산은 35일 만에 수원 FC를 상대로 K리그 일정을 소화했다. 그러나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조별 리그 피로 여파로 어려움을 겪으며 2-5로 대패했다.

서울전에선 경고 누적으로 수원 FC전에 결장했던 오른쪽 수비수 ‘치타’ 김태환이 돌아온다. 아울러 ACL에서 3골을 터트렸던 힌터제어와 3경기 연속골인 조지아 국가대표 바코가 서울을 겨냥한다. 오세훈 또한 전역 후 팬들 앞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울산은 서울에 강한 편이다. 2019년 7월 30일 홈에서 3-1 승리를 거둔 걸 시작으로 최근 5연승을 질주한다. 4월 7일 이번 시즌 첫 대결에서는 김민준·바코·이동준의 연속골로 3-2 승리를 거뒀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울산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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