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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가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 인천지구 JC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인천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청년 단체 한국청년회의소 인천지구JC와 업무 협약을 맺고 인천 축구관람문화 확대와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협약식에는 전달수 인천 대표이사, 최민원 한국청년회의소 인천지구 JC 지구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측은 인천 연고 지역 활동에 대한 사업 홍보와 지원에 상호 혀조하기로 했으며, 인천 시민들의 프로축구 관람문화를 정착시키고 여가 생활 증진에 동참함은 물론 지역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전 대표이사는 “인천을 연고로 하는 청년 단체와 협약을 통해 지역 활동 홍보와 지원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추후 홈 경기를 연계해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료 교류하겠다”라고 이번 협약식이 이루어진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인천과 손을 잡게 된 한국청년회의소는 인종, 국적, 신앙, 성별, 직업에 상관없이 건실한 사상을 가진 청년으로 구성된 범 세계적 순수 민간 단체다. 한국에는 16개 지구 1만 3,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인천지구 JC에는 7개 로컬 단체 약 500여 명이 활동 중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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