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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멕시코 올림픽 대표팀의 핵심 공격수 엔리 마르틴이 부상으로 대한민국전에 결장할 가능성이 있다.

한국은 31일 저녁 8시 일본 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에서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축구 8강 멕시코전을 치른다.

미국 ESPN은 경기를 앞두고 “상대 핵심 공격수 마르틴이 경기에 출전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라고 보도했다. 멕시코는 30일 한국전을 앞두고 최종 훈련을 치렀는데, 마르틴은 이날 훈련에 다리 부상으로 참가하지 못했다.

멕시코 리가 MX 소속 클루브 아메리카에서 뛰는 마틴은 멕시코가 치른 조별리그 A조 세 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치른 3차전에서 1득점을 기록했다.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 코칭스태프는 여전히 마르틴에 희망을 걸고 있다. 선발 명단을 빌표하기 직전까지 멕시코 의료진의 검사 결과를 기다릴 예정이다.

만일 마르틴이 끝내 출전하지 못한다면 조별리그에서 주로 교체 투입됐던 공격수 에두아르도 아귀레가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 아귀레는 1차 프랑스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 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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