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일레븐)
독일 2.분데스리가(2부) 카를스루에 SC 소속 최경록이 시즌 첫 골을 터트렸다.
최경록이 소속된 카를스루에는 31일 독일 카를스루에 빌트바크스타디온에서 열린 2021-2022 2.분데스리가 2라운드 다름슈타트전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최경록은 후반 31분 팀이 1-0으로 앞서던 상황, 추가골을 넣었다.
카를스루에는 전반 9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하이스가 왼 측면에서 프리킥을 시도했고, 상대 골키퍼가 막은 슛을 호프만이 재차 슛해 득점했다.
최경록의 추가골이 터지며 2-0으로 승기를 잡던 카를스루에는 후반 37분 다시 호프만의 득점으로 3-0 대승을 거뒀다
카를스루에는 이번 시즌 승격을 노린다. 개막 후 1라운드 한자 로스토크전 승리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승리를 차지하며 2연승을 달렸다.
지난 4월 카를스루에와 2023년까지 재계약을 맺은 최경록은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입지를 굳혔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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