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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대전 하나 시티즌이 홈 3연승을 노린다.

대전은 1일 오후 8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충남아산 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23라운드를 치른다.

대전은 2연승 중이다. 21라운드에서 FC 안양에 2-1로 승리한 대전은 22라운드에서 K리그2 최다 득점 팀인 부산 아이파크를 3-1로 꺾었다.

대전은 충남아산전을 창과 방패의 대결로 본다. 아산은 수비가 좋은 반면, 대전은 공격이 강하다. 대전의 이민성 감독은 “부산전 승리는 상당히 중요했다. 이 경기를 통해 우리 선수들이 더욱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측면에 김승섭이 돌아오면서 백스리와 백포를 자유롭게 혼용할 수 있게 됐다. 이제 상승세를 이어가야 한다. 우리 선수들은 충분히 할 수 있는 선수들이다. 팀이 하나가 되고 있다. 부상자가 돌아오기 때문에 더 좋은 경기를 할 거라고 믿는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대전은 충남아산전에 이벤트도 준비했다. 대전은 대전 월드컵경기장 잔디 교체 공사 때문에 23라운드 경기를 마지막으로 2021시즌 잔여 홈경기를 한밭 종합운동장에서 치른다. 창단 첫 해인 1997년부터 대전 월드컵경기장 준공 전까지 한밭 종합운동장을 홈경기장으로 사용했던 대전은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지는 경기에 앞서 과거와 현재를 담은 레트로 유니폼을 출시한다.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르는 마지막 경기에 선수들이 레트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대전-충남아산전은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4단계)에 따라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대전 하나 시티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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