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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조제 모리뉴 감독이 이끄는 AS 로마가 공격수 영입을 발표했다.

AS 로마는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엘도르 쇼무로도프를 제노아로부터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적료는 1,750만 유로(약 236억 원)이며, 계약 기간은 5년이다.

우즈베키스탄 출신 쇼무로도프는 러시아 FC 로스토프와 자국 마시알 무바레크·분요드코르를 거쳤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91경기에서 18골 12도움을 기록했다.

2020-2021시즌 제노아의 부름을 받은 쇼무로도프는 리그 31경기에서 8골을 기록했고, 특히 리그 마지막 6경기에서 3골을 득점하며 상승세를 탔다.

물론 고국 우즈베키스탄에서도 에이스 역을 확실해 하는 중이다. A매치 49경기 22골을 기록했다.

쇼무로도프는 양 측면과 중앙 공격수로 모두 뛸 수 있는 범용성 높은 자원이다. 쇼무로도프는 “AS 로마에 합류하는 건 내 경력의 큰 진전이다. 이 기회를 가질 자격이 있다는 걸 보여주고,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걸 보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쇼무로도프는 등번호 14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뛸 예정이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S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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