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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가 난타전을 벌인 끝에 승점 1점씩 나눠 가졌다.

리버풀과 맨시티는 4일 오전 0시 30분(한국 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를 치렀다. 결과는 2-2 무승부. 이로써 리버풀은 승점 15점이 되어 1위 첼시(16점)를 1점 차로 추격했다. 맨시티는 14점이 되어 3위권을 형성했다.

전반전 동안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맨시티는 그릴리수쉬와 포든의 슛으로 리버풀 골문을 조준했으나 무위에 그쳤다. 리버풀은 살라와 마네, 조타가 가 공격에 나섰지만 0-0으로 전반 45분을 마쳤다.

후반 15분에 리버풀이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살라의 패스를 받은 마네가 오른발 땅볼 슛으로 맨시티 골문을 열었다. 맨시티는 그릴리쉬를 빼고 스털링을 넣어 공격에 변화를 줬다. 리버풀 홈팬들은 스털링이 공을 잡을 때마다 야유를 보냈다. 리버풀은 조타를 대신해 피르미누를 넣었다.

후반 24분 포든이 왼발 강렬한 슛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7분 뒤, 살라가 맨시티 수비수 4명을 연달아 제치며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5분이 지나서 맨시티 미드필더 더 브라위너가 왼발슛으로 2-2 균형을 맞췄다.

글=이현호 기자(hhhh@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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