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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베트남축구협회(VFF)가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재계약을 확신하고 있다.

베트남 영자매체 <베트남넷 글로벌>에 따르면, 레캉하이 베트남축구협회 회장이 직접 박 감독과 재계약에 대한 열의를 보이며 재계약 의지를 드러냈다. 레캉하이 회장은 “우리는 서로 협력하길 바란다. 베트남출구협회는 박 감독이 베트남 축구에 기여한 점에 대해 감사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우리가 서로 협력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며, 또한 박 감독이 베트남을 계속 지휘할 거라고 믿고 있다. 베트남축구협회는 대표팀 코칭스태프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넷 글로벌>에 따르면, 박 감독은 오는 2022년 1월까지 베트남축구협회와 계약되어 있다. 여기에 1년 계약 기간 연장이 옵션으로 붙어 있다. <베트남넷 글로벌>은 베트남축구협회는 논의되고 있는 계약 사항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밝히고 있지 않지만, 가까운 소식통에 따르면 이미 박 감독의 에이전시를 통해 협상안을 보냈으며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박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8일 새벽 2시 UAE 샤르자에서 예정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그룹 3라운드에서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일전을 벌일 계획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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