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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격전지인 이란 테헤란에 도착했다. 벤투호는 오는 12일(이하 한국 시각) 오후 10시 30분, 이란을 상대로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A조 4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한국은 2승 1무, 이란은 3승이다.

10일 대한축구협회(KFA)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선수단은 전세기 덕에 한결 편안하게 이란에 상륙한 것으로 보인다. 황의조는 “비행기 편하게 타고 이란에 잘 도착했다”라는 소감을 전했으며 이용은 “전세기 타고 와서 피로도는 덜 하다. 근육 피로도가 있어 힘든 건 사실이지만 모든 선수들이 극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란에서 항상 좋은 결과를 가져가지 못했다. 이번에 승점 3점을 따서 본선 진출에 수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이재성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재성은 전세기에 탑승한 뒤 “편안한 비행이 될 거 같다. 팬 분들이 편지를 주셔서 힘을 얻고 간다”라는 감사함을 전했다.

KFA는 전세기 탑승 인원이 총 52명이며 선수 26명과 스태프 및 임원 26명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모두는 테헤란 공항에 도착한 후 2시간 이내에 파르시안 아자디 호텔까지 이동했다. 현재 PCR 검사를 진행했는데, 결과가 나올 때까지 모든 인원이 방에서 격리한다.

PCR 검사는 경기 전날에 한번 더 실시한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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