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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세 명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구치소에 수감 중인 벤자민 멘디가 법원에 세 번째 보석 요청을 했으나 기각됐다.

멘디는 8월 성폭력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은 “멘디가 2020년 10월부터 2021년 8월 사이 16세 이상 여성 3명에게 강간 4건을 자행했고, 또 다른 1명에게 1건의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다”라고 발표했다.

영국 BBC는 한국 시간으로 12일, “리버풀에 있는 HMP 알트코스 교도소에 지난 7주 동안 구금 중인 멘디가 세 번째 보석 신청을 했으나 기각됐다”라고 보도했다.

멘디는 체스터 크라운 법원에서 열린 보석 심리에 출석하지 않았다. 보석 신청을 담당한 판사는 50분간 보석 심리를 주재했다.

현재 구금 중인 멘디는 내년 1월 24일 정식 재판을 받는다. 재판은 2~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2011년 르아브르 AC에서 데뷔한 멘디는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와 AS 모나코를 거쳐 2017년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주전으로 정착하는 데는 실패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5시즌 동안 75경기만을 소화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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