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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거액을 손에 쥔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유벤투스 에이스 페데리코 키에사를 노린다.

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토>는 한국 시간으로 12일, 유벤투스가 키에사를 잃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뉴캐슬은 키에사를 얻기 위해 1억 2,000만 유로(약 1,620억 원)을 쓸 준비가 돼있다.

뉴캐슬을 인수한 컨소시엄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를 등에 업고 막대한 부를 과시한다. 아무리 키에사가 비싸더라도 공격적으로 영입 시도를 할 거라는 예상이다.

한편, 스티브 브루스 현 뉴캐슬 감독이 경질되고,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할 거라는 예측도 뒤따른다. 이탈리아에서 콘테 감독과 키에사가 합류하면 뉴캐슬은 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능히 파란을 일으킬 수 있으리란 평가다.

키에사는 ACF 피오렌티나에서 데뷔해 2020-2021시즌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46경기에서 15골 11도움을 기록한 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에서도 맹활약하며 고국의 우승을 이끌었다. UEFA는 키에사를 대회 베스트 11에 선정했다.

이번 시즌에는 다소 활약이 부족하다. 7경기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키에사 개인의 문제보다는 유벤투스가 전체적으로 침체됐다. 현재 리그 7위를 기록 중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키에사를 노린다는 보도가 나왔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번 시즌 맨체스터로 복귀하면서 유벤투스에서 함께했던 키에사와 다시 뛰기를 원했다는 소식이 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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