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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FC 1995와 부천FC사회적협동조합·GS파워주식회사는 부천시 관내 초등학교인 부천 초등학교 및 삼정 초등학교에 학생 600명분이 사용 가능한 부천FC기념품·축구용품·학용품을 전달하는 ‘꿈나눔 어린이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용품 전달은 부천 FC 1995·부천FC사회적협동조합·GS파워주식회사가 코로나19로 닥친 뉴 노멀에 지쳐 있을 부천 지역의 초등학생들을 응원하고, 학생들이 부천FC를 통해 축구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남 부천 FC 1995 단장은 “연고지의 학생들에게 부천이 축구 경험을 새롭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지금은 비대면이 일상이 된 상황이라 용품 전달 밖에 할 수 없어 아쉽지만, 상황이 나아지면 꼭 다시 찾아와 아이들이 부천과 축구를 즐기는 모습을 꼭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천은 시민구단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의 각종 커뮤니티와 협력을 통해 연고지 기여에 앞장서고 ‘ESG(친환경·사회적 책임·지배 구조 개선) 경영 강화’에 더욱 힘을 쏟겠다는 계획이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부천 FC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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