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일레븐)

경남 FC가 야심차게 제작한 웹드라마 ‘버티고, 슛’ 시즌2 2화가 공개됐다.

경남은 보도자료를 통해 14일 저녁 6시 유튜브 채널 <고슛티비>를 통해 팀의 전력 강화를 위해 고민하는 박충수 고슛FC 전력강화팀장의 이야기를 다뤘다. 박충수는 과거 팀을 떠났었던 강한석 전력강화부장을 만나기 위해 브라질로 떠나 마음이 돌아선 한석을 설득해 우수한 선수 영입을 간절히 바란느 고슛FC를 구하는 여정을 떠났다.

또한 선수 전문 사냥군 양치상 에이전트와 한정우 고슛FC 선수단 주무의 에피소드도 녹아있다. 경남은 순수한 영혼을 지닌 한 주무가 땀방울을 다 돈이라고 생각하는 양치상 에이전트의 꾀임에 흔들리지 않고 신념을 지킬 수 있을지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설명했다.

경남은 고슛FC의 일상을 다룬 버티고 슛이 구단의 상황을 잘 녹아내어 팬들에게 소개하고 있는 점과 관련해 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따고 자평했다. 다음 3화는 사무국장으로 출연하는 박문성 해설위원을 비롯해 배기종 경남FC 코치가 한층 깊은 연기력을 발휘한다고 소개했다. 한편 3화는 오는 21일 저녁 6시 유튜브 채널 <고슛티비>를 통해 공개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경남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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