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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021 발롱도르의 주인공은 리오넬 메시였다. 메시는 2009년 첫 수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일곱 차례 황금공 트로피를 품으며 역대 최다 수상자 타이틀을 더욱 공고히 했다.

30일(한국 시간), <프랑스풋볼>이 주최하는 발롱도르 시상식이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떼아뜨르 두 샤틀리에에서 펼쳐졌다. 축구인들과 후보에 오른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진행됐다.

발롱도르는 메시에게 돌아갔다. 여자 부문에서는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알렉시아 푸테야스가 1위에 올라 발롱도르 페미닌을 품었고, 바르셀로나의 페드리가 영플레이어에 주어지는 코파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골키퍼만 받을 수 있는 야신 트로피는 파리 생제르맹 소속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차지했다.

올해의 베스트 스트라이커상은 바이에른 뮌헨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차지했고, 올해의 클럽상은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챔피언 첼시가 받았다.

각 클럽과 대표팀 감독 및 선수들, 기자단 투표 결과 메시는 총 613포인트를 획득해 1위에 등극했다. 2위 레반도프스키는 580점, 조르지뉴는 460점으로 3위에 랭크됐다.

2019년 당시 메시는 리버풀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와 단 7점 차로 발롱도르를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는 2위와 33점 차이로 비교적 여유가 있었지만, 굉장히 아슬아슬했다는 것이 다수 언론의 평가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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