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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FC 안양이 2021시즌 팀의 최다 득점자로 맹활약한 공격수 조나탄 모야를 완전 영입하기로 했다. 조나탄은 2021시즌 안양에서 임대 신분으로 활약했고, 안양은 조나탄을 다음 시즌 완전 영입해 동행을 이어간다.

안양은 30일, 코스타리카 국가대표 공격수 조나탄의 완전 영입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안양에서 9번을 달고 뛴 조나탄은 2021시즌 K리그2 29경기에 나서 14골 1도움을 올렸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K리그2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 한 자리에 당당히 자리했으며, 안양의 정규 리그 2위 수성에도 큰 힘이 됐다.

다음 시즌에도 안양의 보랏빛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된 조나탄은 “안양에 완벽하게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올해 안양의 승격을 목표로 달려왔는데 그 목표를 이루지 못해 너무 아쉬웠다. 2022시즌에는 승격이라는 선물을 안양 팬들에게 꼭 드리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올해 안양에서 활약하는 동안 조나탄은 코스타리카 국가대표에도 꾸준하게 발탁됐다. 코스타리카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북중미 예선에 참가해 A매치 도움을 기록하는 등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FC 안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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