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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부산 아이파크가 시즌을 마친 후에도 지역 축구인과 소통 및 구단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비시즌에도 부산 구단은 지역을 대표하는 축구인들과 뜨거운 교감을 나누는 중이다. 부산은 오래전부터 부산 축구 원로, 축구 동호회 등 평소 축구를 즐기고 부산 축구의 발전을 위해 힘쓰는 축구인들과 교류를 유지해왔다.

먼저 지난 21일에는 부산 일원에서 열린 제40회 부산광역시축구협회장기 및 다이아몬드배 축구 대회에 함께했다. 이번 부산광역시축구협회장기는 부산 16개 구군에서 5개 부(청년, 장년, 노장, 실버, 황금부) 1,0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구단은 이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가자들을 위한 사인볼을 지원했다.

28일에는 더욱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다. 부산 OB 축구회가 주최한 2021 레전드 데이 행사가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진행됐다. 레전드 데이에는 김호 전 감독을 비롯해 최순호 이사, 박성화 전 감독, 부산광역시 교육청 김석준 교육감과 부산광역시 학원스포츠 김창민 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울러 구단을 대표해 김병석 대표이사와 주장 박종우가 참석해 부산 OB 회원들과 함께 선후배 간의 화합을 이뤘다. 부산은 이번 행사를 위해 기념 구단 상품을 비롯한 축구용품, 방역용품을 후원하며 부산 OB에 존경을 표했다.

레전드 데이 행사를 맡은 부산 OB 김명덕 회장은 “매년 부산아이파크가 도와준 덕분에 OB 회원들이 즐겁게 축구를 이어나갈 수 있다. 부산 OB도 힘을 모아 부산 지역에 반드시 축구전용구장이 생길 수 있도록 돕겠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부산은 비시즌 기간 지역 내 다양한 축구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또 부산 축구전용구장 서명 운동 등 홍보 활동을 지속, 구단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촉구할 예정이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부산 아이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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