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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경질 후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함께 달리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가 활기를 되찾았다. 콘테 감독 부임 후 리그 세 경기 연속 무패(2승 1무)를 기록해 6위에 자리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3일 새벽 4시 30분(한국 시각)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브렌트포드전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상대 자책골과 손흥민의 추가골을 더해 승점 3을 획득했다.

직접 경기를 지휘한 콘테 감독은 물론, 많은 매체들이 토트넘 홋스퍼의 베스트 11 멤버들에 호평을 했다. 영국 ‘더부트룸’에서는 미드필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의 활약을 관심 있게 지켜봤다.

해당 매체는 “손흥민은 훌륭한 역습을 시작했고, 해리 케인과 세르히오 레길론의 좋은 활약이 이어지며 마무리를 지었다. 미드필드도 인상적이었다. 올리버 스킵이 두각을 나타냈고, 에밀 호이비에르도 매우 잘했다”라고 평가했다.

호이비에르에 대해 ‘더부트룸’은 “호이비에르는 후방으로 내려앉아서 스킵이 멋지게 박스-투-박스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라며 동료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던 플레이를 짚었다.

이어 “호이비에르는 간결함을 유지하며, 깔끔한 경기력을 장착했다. 또한 여러 차례 노력하며 전방에 많은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호이비에르는 81차례 터치를 했고, 85.1%의 정확도로 67번의 패스를 시도했다. 또 두 번의 슛을 시도했는데, 한 번은 유효 슛이었다. 한 번의 키 패스와 두 번의 드리블을 성공했고, 태클 한 번과 인터셉트 두 번을 했다”라며 긍정적인 지표들을 강조했다.

호이비에르가 스킵과 함께 멋진 협력 관계를 형성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두 미드필더들의 활약을 더욱 기대해 봐도 좋을 토트넘 홋스퍼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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