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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아마존 프라임 다큐멘터리 시리즈 ‘All or Nothing’ 아스널 편이 오는 8월 초 공개된다. 다큐멘터리 촬영으로 아스널은 1,000만 파운드, 한화로 약 158억 원에 달하는 대가를 받는다.

아마존 프라임은 아스널과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동의를 구하고 8부작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아스널의 ‘All or Nothing’은 현지 시간으로 8월 4일 일부 선공개되며, 앞서 맨체스터 시티(2018)와 토트넘 홋스퍼(2020)가 해당 시리즈를 통해 팀의 사정을 속속들이 보여준 바 있다.

아스널 다큐멘터리의 내레이션을 맡은 배우는 마블 스튜디오의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에서 와카비 역을 맡은 영국 배우 대니얼 칼루야다. 칼루야는 아스널의 팬으로 알려졌다.

영국 <미러>는 확정된 방영 일정과 함께 아스널이 얻을 수익을 전했다. 해당 소식에 따르면, 아스널은 맨체스터 시티와 토트넘 홋스퍼가 받았던 것과 거의 비슷한 금액을 일시금으로 보장받는다.

아스널은 구단 브랜드가 200여 국가의 시청자들에 도달 효과가 있다고 판단했다. 마케팅 가치가 높다는 판단에서 다큐멘터리 제작에 동의한 것이다. 2년 전 토트넘 홋스퍼가 다큐멘터리 방영 후 토트넘 홋스퍼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아마존 매장을 통해 경제적 효과를 낸 것도 아스널의 촬영 협조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번 다큐멘터리에는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의 이적과 그에 따른 여파, 아르테타 감독의 힘겨운 출발과 어린 선수들에게 전한 동기부여, 그리고 2021-2022시즌 리그를 5위로 마치면서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한 이야기가 생생하게 담겼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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