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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바이에른 뮌헨이 제2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키울 계획이다. 사디오 마네를 품어 공격수 보강에 성공했지만 여기서 그치지 않고 젊은 자원을 더 영입하려 한다.

이번 여름 바이에른 뮌헨은 에이스 레반도프스키의 이탈로 공격수 충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마네와 에릭 막심 추포모팅으로는 부족했는지, 최근 프랑스 17세 유망주에 공식 제안을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RMC 스포츠는 바이에른 뮌헨이 스타드 렌의 17세 신예 공격수 마티스 텔에게 정식으로 이적 제안을 했다고 전했다. 단 이적료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며, ‘트랜스퍼마크트’가 책정한 현재 시장가치는 200만 유로(27억 원)다. 낮은 몸값의 이유는 지난해 막 스타드 렌과 프로 계약을 맺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텔은 주로 왼쪽 윙어로 뛰는 경우가 많다. 스트라이커 포지션도 맡을 수 있어 공격에 두루 활용되고 있다. 프랑스 U-17 대표팀에서는 주장을 맡고 있고, U-18 대표팀으로 월반도 했다.

RBC 스포츠는 “레반도프스키가 떠나면서 에릭 막심 추포모팅과 사디오 마네 같은 선수들이 센터포워드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텔 역시 바이에른 뮌헨의 1군에서 뛸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텔 외에도 바이에른 뮌헨은 파리 생제르맹 유스 아이만 카리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카리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활동한 17세 어린 선수이며, 지난 6월 말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이 만료된 상태다. 텔이 2년 더 계약 기간이 남은 것과 비교할 때 이적료 없이 영입 가능한 카리에게 더 관심이 갈 수밖에 없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바바리안 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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