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일레븐)

스포츠마케팅 전문기업 ㈜HNS와 스포츠조선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생활 스포츠 동호인 축제 2022 H-Cup이 오는 9일, 시흥에서 중학생 풋살 수도권 통합 예선전을 개최한다.

‘5vs5 게토레이 H-Cup Futsal 토너먼트’ 시흥대회는 총 32개 팀이 참가하며, 순수 중학생 아마추어 풋살러들을 위한 축제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게토레이와 롯데칠성 외에 국민체육진흥공단, 디오션리조트, 가히(코리아테크), 신성델타테크, 낫소, 포천인삼영농조합이 후원사로 함께하며,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행사를 통해 대회 참가자들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을 위한 놀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두루 제공한다.

시흥 대회는 수도권 내 중학교 방과 후 클럽 및 일반 순수 아마추어 클럽과 일반 학생들의 참여로 32개 팀 참가 구성이 일찌감치 마감됐다. 시흥 은행중학교, 해곧중FC, 신천중학교 등 교내 학교 선생님의 관리 하에 참가하는 방과 후 클럽들, 신성한독수리 8형제, 금쪽이 FC 등 친구들끼리 추억을 만들기 위해 참가하는 학생들의 자유로움이 혼합된 것이 이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이다.

더불어 이날 함께 땀 흘리며 추억을 만들 중학생들을 위해 대회조직위에서도 맞춤형 대회 운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는 총 32개 팀이 참가, 4개조씩 8팀으로 조별리그를 치른다. 16강부터는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결정한다. 이번 예선대회의 상위 8팀까지는 오는 9월에 열리는 챔피언십 진출 기회가 주어지며, 우승팀부터 3위까지는 각각 우승 100만원, 준우승 50만원, 3위 30만원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총 9개의 파트너사의 후원을 통해 현장에서는 볼 트래핑 대결 및 드리블 스피드 등 다양한 이벤트가 벌어진다. 포천인삼영농조합, 낫소, 디오션리조트 워터파크 이용권, 가히 선블록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순수 아마추어 중학교 학생들의 풋살 실력을 뽐내는 기회의 장인 중학생부 예선전은 9일(시흥), 16일(서울 동대문, 전주), 23일(천안) 계속해서 펼쳐진다. HM풋살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하면 마지막 남은 출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HN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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