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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FC 서울 수비수 이상민이 동아시안컵 명단에서 코로나19로 낙마했다. 빈자리는 김천 상무 박지수가 채운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이상민이 코로나19 확진으로 소집 불가하다. 박지수가 대체 발탁됐다”라고 밝혔다. 다만, 박지수는 군인 신분으로 국외여행 허가가 완료 되는대로 별도 출국할 예정이다.

이상민은 1998년생 수비수로, 이번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서 벤투호에 고영준·강성진·김주성·이기혁 등과 함께 첫 발탁됐다.

박지수는 2018년부터 벤투호에 발탁됐다. A매치 총 11경기를 뛰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올림픽 대표팀 와일드카드로 발탁돼 도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한편, 벤투호는 오는 17일 경기가 열리는 일본으로 출국한다.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중국·홍콩·일본과 세 차례 경기를 치른다.

벤투호는 20일 저녁 7시 1차 중국전을, 24일 오후 4시 홍콩전을, 27일 저녁 7시 20분에는 일본과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은 이 대회 역대 5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 팀이다. 벤투호는 6번째 우승을 노린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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