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일레븐)

포르투갈 매체에서 브라질 미드필더 갈레고의 강원 FC의 이적설을 제기했다.

포르투갈 매체 <오 미뉴>에 따르면, 포르투갈 세군다 리가(2부)에 속한 모레이렌세에서 활약하고 있는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갈레고가 곧 강원으로 임대 이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갈레고는 모레이렌세 프리 시즌 캠프에 더는 참여하지 않고 올해 말까지 단기 임대 계약 조건으로 강원으로 향할 것이라고 한다.

올해 만 25세인 갈레고는 측면 공격수이며, 2017년 브라질 클럽 모지 미림에서 데뷔했다. 모레이렌세에서는 확고부동한 주전은 아니었다. 지난 2020년에 모레이렌세에 입단해 두 시즌 동안 27경기에 출전했다.

한편 최용수 감독이 이끌고 있는 강원은 현재 스쿼드 내에 케빈(스웨덴)·코바야시(일본)·발샤(몬테네그로) 등 총 세 명의 외국인 선수가 자리하고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포르투갈 매체 <오 미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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