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베스트 일레븐)

토트넘 홋스퍼의 한국 투어를 통해 한국 내 손흥민의 폭발적인 인기를 몸소 체험한 영국 현지 매체가 '손흥민 파워'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토트넘은 한국에서 방문해 쿠팡플레이 시리즈’ 1, 2차전을 치르며 프리시즌 일정에 돌입했다. 지난 10일 한국에 입국했던 토트넘은 일주일 남짓한 시간동안 한국에 머물면서 팬들과 충분한 스킨십을 가졌다. ‘지옥 훈련이라 불리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면서도, 틈틈이 축구교실, 인터뷰, 사인회, 오픈 트레이닝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접점을 유지했다.

손흥민은 프리 시즌 투어를 많이 해봤지만, 한국에서 한 프리시즌 투어가 가장 재미있었다고 느낀 선수들이 많더라. 나를 비롯해 다른 선수들의 유니폼까지 들고 온 팬들을 보면서 한국에서 이렇게 큰 사랑을 받고 있구나하고 동료들도 느꼈을 것이라며 동료 선수들이 한국 팬들의 열정적인 성원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영국 현지에서는 한국 내 손흥민 파워에 적잖이 놀란 듯하다. 실제로 토트넘이 팀 K리그, 세비야를 상대로 한 '쿠팡플레이 시리즈' 1, 2차전 표가 순식간에 매진됐고, 손흥민의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의 대상이었다.

영국 디 애슬레틱18(현지시간) “토트넘이 한국에 머무는 동안 모든 장소에서 손흥민의 인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라면서 토트넘은 방한 일정 내내 마치 서울을 장악한 것 같았다. 어디를 가든 ‘SON’이 새겨진 유니폼을 볼 수 있었을 정도라고 보도했다.

이어 디 애슬레틱한국에서 손흥민의 인기는 계층과 모든 연령대를 아우른다. K-POP 아이돌보다 대단한 수준이라고 감탄하면서 한국 팬들은 손흥민의 존재에 자부심을 느끼고, 이것은 토트넘의 폭발적인 인기로도 이어지고 있다라며 손흥민이 한국 내 인기가 K-POP 아이돌을 능가하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Best Eleven.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