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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김민재의 이적이 막바지 단계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페네르바체의 조르제 제수스 감독도 김민재의 이적이 임박했다고 인정했다.

제수스 감독은 19(이하 현지시간) 디나모 키에우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민재와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제수스 감독은 김민재에게 관심을 표했던 팀이 계약서에 포함돼있는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시킬 것이라면서 이럴 경우엔 구단 입장에서 할 수 있는 게 없다. (김민재의 이적은) 우리에겐 큰 타격이다. 우리 팀에 굉장히 중요한 선수였기 때문이라며 이별을 인정했다.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표하고 나선 팀들은 나폴리와 스타드 렌, 인터 밀란을 비롯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 등 다수다. 이탈리아 현지에서는 김민재의 나폴리행이 근접했다고 보고 있다.

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토19나폴리가 칼리두 쿨리발리 대체자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대상은 김민재라면서 나폴리는 페네르바체에 2,000만 유로(267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를 지급할 것이다. 김민재에게는 250만 유로(33억 원)의 연봉과 함께 5년 계약을 제시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조건까지 언급했다.

나폴리의 크리스티아누 지운톨리 디렉터도 최근 인터뷰에서 김민재 영입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더 이상 자세하게 말할 수 없지만, 우리는 항상 자신있다라며 김민재 영입 경쟁에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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