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베스트 일레븐)

벤투호를 상대할 중국축구국가대표팀 수비수 주천제가 승부에서 모든 힘을 다하겠다면서도 한국의 전력을 높이 평가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늘(20일) 저녁 7시 일본 아이치현 토요타에 위치한 토요타 스타디움에서 벌어질 2022 EAFF E-1 풋볼 챔피언십 첫 경기 중국전을 앞두고 있다.

중국 매체 <체단주보>에 따르면, 이번 경기에서 중국 수비의 핵 구실을 할 것으로 전망되는 주천제가 승부를 앞두고 의욕을 보였다. 주천제는 “상대팀의 모든 선수들이 매우 유능하고 강하다. 우리는 수비에 매우 집중해야 한다”라고 벤투호에 대해 평가했다. 이어 “팀의 전반적 분위기는 경기에 알맞게 조정되었다. 한국전에서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올해 만 21세 수비 유망주인 주천제는 현재 상하이 선화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중국 연령별 대표를 두루 거친 엘리트다. A매치에는 13경기에서 한 골을 기록 중인데, 이번 대회에서 유망주들로 팀을 구성한 중국의 스쿼드에서 가장 경험이 풍부한 선수로 통한다. 과연 주천제를 중심으로 한 중국 수비가 한국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Best Eleven.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