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베스트 일레븐)

첼시 FC(첼시)가 오랜 시간 지켜봤던 센터백 쥘 쿤데를 품는다.

영국 <가디언>은 20일(한국 시간) “첼시가 세비야 FC(세비야) 및 쿤데와 거의 합의를 이뤘으나, 바르셀로나와 경쟁에 직면할 수도 있다”라고 보도했다.

쿤데는 2021-2022시즌부터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이 노렸던 자원이다. 지난주 SSC 나폴리에서 칼리두 쿨리발리를 영입한데 이어, 수비 보강을 위해 쿤데를 여전히 원한다.

첼시는 앞서 토니 뤼디거와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을 자유계약(FA)으로 보냈다. 두 선수는 각각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에 합류했다. 투헬 감독이 백 쓰리 가동을 원하면서 최소 한 명의 선수가 더 필요하다.

매체에 따르면, 쿤데는 첼시와 이미 개인 협상을 완료했다. 세비야가 원하는 이적료는 6,000만 파운드(약 940억 원)으로 첼시가 이를 지불할 일만 남았다.

첼시는 앞서 지난해 여름 세비야와 이적료 협상에서 실패하며 쿤데를 놓쳤다. 첼시 새 구단주 토드 보엘리는 투헬 감독을 완전히 신뢰하며 팀에 필요한 보강을 전면 지원하는 중이다. 첼시는 이미 쿨리발리를 비롯해 라힘 스털링 등을 영입하며 새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Best Eleven.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