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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패장 얀코비치 중국 감독이 한국이 한 수 위의 팀이었다고 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국가대표팀은 20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1차 중국전에서 3-0으로 이겼다. 전반 39분 주천제의 자책골이 터진데 이어 후반 9분 권창훈의 추가골이 터졌다. 후반 35분에는 조규성이 추가골을 터트렸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알렉산다르 얀코비치 감독은 “월드컵 클래스의 레벨이 높은 팀과 대전을 하게 됐다. 중국으로선 완벽한 경기 운영을 해야 한다. 정신 상태를 보니 평상시대로 뛰었다. 전력 분석이 필요했는데, 충분히 준비했다고 생각했으나, 한국이 한 수 위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국은 그간 사용하던 포메이션과 달리 나섰다. 얀코비치 감독은 “백포와 백파이브를 시도한다. 속도 조절의 의미도 있다. 전반전 약간의 문제는 있었으나, 수비 기능은 잘 됐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또 중국이 발전해야 할 부분으로 “중국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판단하는데 좋은 경기였다. 공격적 운영을 하고 싶었으나, 상대는 강적이었다. 순간의 방심도 허용되지 않았다. 오늘 경기를 잘 분석해서 다음 일본전에 대비하고자 한다”라고 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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