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베스트 일레븐)

한국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SSC 나폴리로 향하면서 기존 소속팀 페네르바체에 수비 공백이 발생했다. 파블로 마리를 영입해 메우겠다는 계획이다.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 저널리스트 루디 갈레티는 24일(한국 시간) “페네르바체가 이적 기간 동안 마리 영입을 위해 아스널과 접촉했다”라고 밝혔다.

스페인 출신 마리는 2020년 초 브라질 플라멩구에서 아스널로 적을 옮겼다. 하나 좀처럼 기회를 잡을 수 없었다. 아스널에는 이미 벤 화이트·가브리엘 마갈량이스·윌리엄 살리바·롭 홀딩 등 센터백 자원이 많다. 마리는 5순위다.

2020-2021시즌 리그 10경기에 출전했고, 2021-2022시즌에는 이탈리아 세리에 A 우디네세 임대를 떠나 15경기를 소화했다.

마리와 아스널의 계약은 2년 남았다. 아스널이 마리에게 미래를 볼 수 없다면 이번여름 이적시장에서 적당한 이적료를 받고 방출하는 게 최선의 선택이다.

마침 김민재가 떠나면서 수비 공백이 발생한 페네르바체가 눈을 빛냈다. 앞서 페네르바체는 메수트 외질을 아스널에서 영입한 바 있다. 외질은 2021-2022시즌 종료 후 페네르바체와 계약을 종료하고 이스탄불 바샥셰히르로 이적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Best Eleven.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