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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프랑스 클럽 스타드 브레스투아 황의조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프랑스 매체 <우에스트 프랑스>는 미셸 데 자카리안 감독이 굉장히 좋은 스트라이커를 원하고 있으며, 여러 공격수 중 황의조가 가장 그들이 원하는 자원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스타드 브레스투아가 직접 지롱드 댕 보르도에 연락을 취해 선수에 대해 문의를 했으며, 스타드 브레스투아는 이적료 400만 유로(한화 약 53억 원)에 옵션이 붙은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에스트 프랑스>는 보르도 역시 이 제안에는 만족스러워하는 반응이나, 최종 결정은 황의조의 몫이라고 전했다. 또, 황의조를 향한 여러 구단의 관심이 많으며,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특히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 역시 변수라고 소개했다.

1903년 창단한 스타드 브레스투아는 2021-2022 프랑스 리그1에서 11위를 차지한 팀이다. 스타드 브레스투아는 RC 랑스에서 뛰고 있는 카메룬 출신 공격수 이그나티우스 가나고에게도 관심이 있으나 현재 협상이 중단된 상태라고 전해진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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