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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토트넘 홋스퍼의 주포해리 케인을 노렸던 바이에른 뮌헨이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독일 ‘TZ’14(현지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여전히 케인을 원하고 있다. 뮌헨의 케인 영입 작업이 점점 현실화되고 있다라면서 에릭 막심 추포모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뮌헨과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에 새로운 공격수 영입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의 최근 상황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위에 올라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 가능성이 아직 남아있지만,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부상자까지 속출해 위기의식이 고조되고 있다.

뮌헨에는 기회다. ‘TZ’토트넘은 케인에게 엄청난 연봉을 줄 생각이 없다. 그로인해 케인 측이 곧바로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기회를 보고 있다는 건 뮌헨도 알고 있는 부분이라면서 여기에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까지 무산되면 케인이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은 더 높아진다라며 뮌헨이 희망을 품고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

케인은 오는 2024년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토트넘과 케인이 계약 연장을 위해 협상 테이블에 앉았지만, 아직 새로운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이전부터 케인을 1순위 타깃으로 삼았던 뮌헨은 케인 영입을 위해 자금을 마련해둔 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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