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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무서운 10대 조반니 레이나는 제이든 산초의 뒤를 이을 신성으로 평가받는다. 18세 어린 나이에도 이미 미국 A대표팀 승선 경험까지 갖춘 도르트문트의 미래다.

2020-2021시즌 리그 34경기 중 두 경기를 제외한 32경기를 소화한 레이나는 주전 입지를 굳혔다. 그리고 지난 두 시즌 동안 분데스리가의 많은 팀들과 선수들을 상대하며 성장했다. 여러 팀, 선수들을 만나며 레이나에게 가장 위협이 되었던, 또는 그를 가장 힘들게 했던 선수는 과연 누구였을까.

최근 도르트문트는 프리시즌 훈련에 참가 중인 레이나의 라이브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리고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가벼운 질문이 던져졌다. 가장 좋아하는 경기장, 옷을 못 입는 동료 등 여러 질문이 나왔다.

레이나는 가장 패션 센스가 좋지 않은 동료로 엘링 홀란드를 꼽았고, 가장 좋아하는 경기장으로는 베르더 브레멘의 홈구장 베저 슈타디온을 꼽았다. 데뷔골을 터트린 장소라는 게 이유다.

마지막으로 레이나는 자신이 상대한 선수들 중 가장 까다로웠던 인물로 바이에른 뮌헨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를 꼽았다. 레이나는 노이어에 대해 “내가 만난 상대중 가장 힘들었던 경쟁자”라고 표현하며 고개를 내저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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