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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프랑스 무대에서 첫 경기를 준비하던 세르히오 라모스의 데뷔전이 연기될 전망이다.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 유니폼을 입은 라모스는 부상으로 인해 파리 생제르맹 데뷔가 미뤄질 듯하다.

라모스는 이달 초 스페인에서 프랑스로 활동 무대를 옮겼다. 세비야와 레알 마드리드 두 팀에서 뛰었기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줄곧 스페인에서만 뛰었던 라모스다. 2021-2022시즌부터는 파리 생제르맹의 일원으로 프랑스 무대를 누비게 된다.

프리시즌 훈련부터 팀과 몸을 만들던 라모스는 2일(이하 한국 시간) 열리는 릴과 트로페 데 샹피옹 출전을 목표로 삼았다.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 릴, 그리고 쿠프 드 프랑스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이 만나는 경기다.

하지만 아쉽게도 라모스가 파리 생제르맹 유니폼을 입고 뛰는 모습은 조금 더 이후에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단은 27일 라모스의 종아리 부상을 공식 발표했다. 따라서 라모스의 데뷔전은 그 이후가 될 듯하다.

파리 생제르맹은 일주일 정도 회복기를 거친 후 라모스가 실전에 투입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의 새 시즌 리그 개막전은 8월 8일 트루아와 맞대결로 펼쳐진다. 예정대로라면 트루아와 2021-2022 프랑스 리그 1 1라운드에서는 라모스를 만나볼 수 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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