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베스트 일레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딘 헨더슨의 훈련 합류가 늦어지고 있다. 헨더슨은 3주 전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아직까지 후유증을 겪는 중이다.

헨더슨은 3주 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그가 바이러스와 관련해 ‘만성피로’를 겪고 있다고 전했으며, 이 때문에 헨더슨은 아직까지 프리시즌 훈련에 참가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영국 BBC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주말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 프리시즌 친선 경기를 취소했다. 코로나19 간이 검사 결과, 팀 내 일부 선수들과 스태프들 사이에서 확진자가 9명이나 발생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추후 PCR 검사 결과 선수들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뒤 훈련장으로 돌아왔다.

지난 6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에 출전하는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지만, 부상으로 최종 명단에는 속하지 못했다. 이후 팀으로 복귀한 헨더슨은 엉덩이 부상을 치료하던 중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헨더슨이 곧 훈련에 참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자가격리 중인 라파엘 바란과 폴 포그바도 조만간 팀에 합류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Best Eleven.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