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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한국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타이틀 스폰서 하나은행이 함께 진행한 ‘든든미래 어시스트 시즌2’가 25일 FC 서울 방문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든든미래 어시스트’는 K리그 전체 선수 및 코칭스태프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유용한 금융지식을 전파하고 미래설계 및 자산관리 컨설팅을 실시한다. 연맹과 하나은행은 지난해 시즌1부터 K리그 전 구단을 방문하여 ‘든든미래 어시스트’ 설명회를 열고 자산관리 방안과 선수연금 제도 등을 소개하고 있다. 

프로축구선수들은 특히 은퇴 이후를 고려한 효과적인 자산관리의 중요성이 크다. 연맹과 K리그 구단들은 선수들의 은퇴 후 삶을 지원하고자 2012년부터 선수복지연금 제도를 만들어 재정지원을 시작했으며, 지난해부터는 이 연금을 하나은행과 함께 운영해 선수 개별 컨설팅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리그1·2 23개 전 구단이 참여한 올해 ‘든든미래 어시스트’ 설명회에서는 ▲ 직업 특성에 맞는 재무목표 설정하기, ▲ 신입선수 대상 종잣돈 마련하기, ▲ 선수복지연금 1:1 운용 상담 등의 내용을 전달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대전 하나시티즌 미드필더 주세종은 “축구만 아는 저에게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되었고, 개인적으로 궁금한 사항이 있어 문의 드렸는데 전담 영업점을 통한 빠른 상담 및 지원이 이루어져 하나은행에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금융 관련 정보를 상시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선수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더 가까이 다가가 금융을 알리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된다. 앞으로도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금융’ 하면 하나은행이 떠오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연맹과 하나은행은 대면 교육 외에도 선수들에게 매월 금융 정보를 보내주는 ‘든든미래 파트너’를 운영해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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