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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한국 여자 U-20 대표팀이 월드컵 출전을 위해 코스타리카로 출항한다.

황인선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 U-20 대표팀이 8월 10일부터 28일까지 코스타리카에서 펼쳐지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에 출전한다. 황인선호는 27일 멕시코로 출국해 전지훈련을 진행한 뒤, 8월 7일 대회가 펼쳐지는 코스타리카로 향할 계획이다.

한국 여자 U-20 대표팀은 2010년 3위로 최고 성적을 냈다. 이후 2012, 2014, 2016년 대회에 출전했으며, 2018년에는 예선에서 탈락해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여자 아시안컵에서는 2019년 3위의 성적을 낸 바 있다.

이번 월드컵은 2021년 11월부터 팀을 맡은 황인선 감독의 첫 대회이기도 하다. 부임 직후 국내 및 해외 전지훈련을 통해 옥석을 가려낸 황 감독은 7월 14일 최종 명단 21인을 발표해 월드컵 준비를 마쳤다.

출국을 앞두고 황 감독은 “2022년 코스타리카 U-20 월드컵 감독을 맡은 황인선입니다. 스물, 우리의 겁 없는 청춘들이 4강을 넘어 우승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역대 최고 성적을 향한 출사표를 던지며 팬들의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한국은 이번 월드컵 본선에서 C조에 속했다. 같은 그룹에는 프랑스, 나이지리아, 캐나다가 속했다. 한국은 8월 12일(한국 시간) 캐나다와 첫 경기로 대회를 시작한다. 15일에는 나이지리아, 18일 프랑스와 차례로 맞대결을 벌이게 된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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