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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파리 생제르맹(PSG) 여자팀 파리 생제르맹 페미닌이 라이벌 클럽 감독을 품으며 유럽 최강에 도전한다. PSG의 야심이 그대로 드러나는 영입이다.

PSG 페미닌은 최근 제라르 프레슈 감독을 새 감독으로 임명했다. 프레슈 감독은 올림피크 리옹 페미닌을 이끌었던 지도자로, 프랑스 여자 U-20 대표팀, 올림피크 리옹 페미닌, 중국 장쑤 수닝 여자팀 등을 이끌었다.

올림피크 리옹은 프랑스 리그 14회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8회 우승(최다)으로 최강자 지위를 갖고 있는 팀이다. 프레슈 감독은 리옹을 이끌 당시 리그와 유럽 정상에 여러 차례 오른 경험이 있다.

PSG는 프레슈 감독 영입을 통해 올림피크 리옹 페미닌의 최강자 타이틀을 빼앗고자 한다. 프레슈 감독은 우선 2023년까지 팀을 이끌 계획이다.

한편 지휘봉을 내려놓은 전 감독 디디에 올레-니콜 감독의 성추행 건과 관련해 PSG는 “5월 24일 실시한 내부 조사 결과, 감독의 과실이 발견되지 않았다”라고 밝히며 감독 교체 소식을 전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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