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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히샬리송을 토트넘 홋스퍼로 보낸 에버턴이 대체자 구하기에 혈안이 됐다. 마땅한 공격 자원을 찾지 못하고 있는데,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지도했던 한 공격수가 물망에 올랐다.

영입 후보에 오른 선수는 첼시에서 잊힌 공격수 미키 바추아이다. 첼시 소속인 바추아이는 매 시즌 임대를 전전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발렌시아, 크리스탈 팰리스 등을 돌아다녔고, 지난 시즌에는 튀르키예 베식타시로 임대돼 33경기에서 14골을 터트리는 활약을 펼쳤다.

에버턴은 바추아이와 첼시의 계약 기간이 1년 밖에 남아 있지 않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가 2016년부터 첼시에 몸담기는 했지만, 대부분의 시간을 임대로 보냈기에 팀에 큰 미련이 없을 거라는 평가다. 첼시에서 뛰는 세 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 출전은 8경기에 불과했다.

현재 바추아이는 새 시즌 첼시에서 등번호 30번을 부여받은 상태다. 스쿼드에 포함되기는 했지만, 언제든 좋은 제안이 온다면 이적이 가능하다. 첼시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라힘 스털링을 영입하는 등 공격 전력 보강을 마쳤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이번 시즌 에버턴이 히샬리송의 대체자로 바추아이를 선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바추아이 외에도 램파드 감독은 첼시 선수들과 연결이 잦은 편이다. 로스 바클리, 코너 갤러거, 빌리 길모어, 아르만도 브로하 등이 에버턴 이적설에 엮이기도 했다. 이들 중 길모어는 에버턴 임대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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