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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울산)

FC 서울이 주축 선수 여럿을 제외한 채 울산 현대전에 나선다.

안익수 감독이 지휘하는 서울은 2일 저녁 8시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울산과 하나원큐 K리그1 2022 26라운드를 치른다. 휴식기 이후 재개된 첫 경기에서 서울은 포항 스틸러스를 2-1로 꺾고 연승을 달렸다.

지난 라운드를 승리로 마친 안익수 감독은 “아직은 선수들이 기대감이 있을 것이다.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기성용의 경고누적 결장으로 조지훈을 내보낸 그는 “같은 역할이다. 기성용의 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 그동안 잘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일류첸코를 벤치에 둔 이유에 대해서는 “전북에서 많은 경기를 출장하지 못했다. 컨디션도 100%는 아니어서 어쩔 수 없다. 젊은 선수들, 유망주들이 열심히 해주고 있어서 기다리는 중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울산을 상대로 오랜 기간 승리를 거두지 못한 서울이다. 이에 대해서는 “이제 알았다”라고 말하며 기억해두겠다는 말을 남겼다.

안 감독은 포항전 막판 실점에 대해서는 “그것이 보완해야 하는 문제다. 시너지를 내는 상황을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또 지난 경기 전반 교체 투입 후 후반 교체 아웃된 케이지로에게는 “(상황을) 잘 이해해줬다. 흔들림 없이 노력해주어서 좋은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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