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베스트 일레븐)

성남 FC 공격수 뮬리치가 하나원큐 K리그1 2022 26라운드를 빛낸 최고의 별로 선정됐다.

뮬리치는 2일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 성남의 K리그1 26라운드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성남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뮬리치는 전반 25분 김훈민이 오른쪽에서 올려준 패스를 이어받아 페널티 지역으로 파고들었고,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어 후반 2분에는 심동운이 골문으로 쇄도하며 내준 패스를 마무리하며 멀티 골을 기록했다. 6월 21일 마지막으로 골맛을 봤던 뮬리치는 약 1개월 반 만에 득점에 성공했다.

K리그1 26라운드 베스트 팀은 강원 FC다. 강원은 3일 오후 7시 30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홈경기에서 양현준과 황문기의 골을 앞세워 승리했다. 강원은 이날 2선의 화력을 앞세워 2위 전북을 잡아내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편 K리그1 26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3일 오후 7시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수원 FC 경기로 선정됐다. 인천이 김보섭의 선제 골로 앞서갔지만, 수원 FC 김현이 동점 골을 넣으며 비겼다. 비록 승부를 가르지는 못했으나 인천은 짧은 패스를 바탕으로 측면을 지배하는 플레이를, 수원 FC는 장신 공격수 김현을 활용한 타깃 플레이를 선보이는 등 양 팀이 특색 있는 전술을 보여주며 치열한 양상을 펼쳤다.

▲ 하나원큐 K리그1 2022 26R MVP·베스트 11·팀·매치
-. MVP
: 뮬리치(성남 FC)
-. 베스트11
FW: 전진우·오현규(이상 수원 삼성), 뮬리치(성남 FC)
MF: 김대원·양현준(이상 강원 FC), 신진호(포항 스틸러스), 바코(울산 현대)
DF: 김지수(성남 FC), 그랜트(포항 스틸러스), 장호익(수원 삼성)
GK: 박배종(수원 FC)
-. 베스트 매치: 인천 유나이티드 1-1 수원 FC
-. 베스트 팀: 강원 FC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 2024 Best Eleven.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