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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경남 FC 미드필더 고경민이 K리그 100번째 공격 포인트 사냥에 나선다.

경남은 오는 8일 오후 7시 창원 축구센터에서 FC 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3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고경민이다. 고경민은 2010년 K리그 데뷔 후 현재까지 리그 269경기에 출전해 74골 25도움을 기록 중이다. 최근 발끝이 매서운 고경민은 윌리안이 대전 하나시티즌으로 이적한 뒤 설기현 감독에게 기회를 받으며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26일 경남이 광주 FC를 4-1로 제압하는 과정에서 고경민은 단 한 번의 슛을 유효 슛이자 득점으로 연결했다. 이 득점을 시작으로 7월 6일 전남 드래곤즈전 득점, 9일 부산 아이파크전 도움에 이어 지난 1일 부천 FC 1995와 경기에서는 팀의 유일한 득점포를 가동하며 리그 통산 99번째 공격 포인트를 만들었다.

고경민은 창원에서 치를 안양과 홈경기에서 도움이나 득점을 기록할 경우 100번째 공격 포인트라는 대기록을 작성할 수 있다.

경남은 고경민의 대기록 작성 여부를 알리고 응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고경민의 100번째 공격 포인트 작성이 예상되는 경기와 방식 등을 인스타그램 댓글로 받고, 추첨을 통해 고경민 실착 유니폼과 축구화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고경민은 “열심히 선수 생활을 하다 보니 어느새 100번째 공격 포인트를 앞두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 개인의 기록보다는 팀 승리를 위한 발판이 되고자 노력하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빠른 시일 내 기록을 작성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경남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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