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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자신에 대한 소문을 정면 반박했다. 허벅지 부상으로 2개월 결장이 예상된다는 보도에 그는 “잘못된 언론 보도”라고 소문을 부인하고 나섰다.

카타르 스타스리그 알라이안에서 뛰는 하메스는 최근 리그 개막전에 결장했다. 지난 4일(한국 시간) 2022-2023시즌의 첫 경기였던 알샤말과 홈경기에서 명단 제외된 것이다.

이전에도 크고 작은 부상이 있었기에, 항간에서는 하메스가 또 다시 부상을 당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따랐다. 일부 언론에서는 부상을 기정사실화하는 보도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허벅지 근육이라는 부상 부위와 함께, 2개월이라는 구체적인 결장 일수까지 나오며 이목이 쏠렸다.

하지만 소문은 오래 가지 않았다. 하메스가 직접 부상과 관련한 소문을 일축했기 때문이다.

그는 SNS에 “조심해라. 나의 장기 부상에 대해 이야기하는 잘못된 정보와 부정확한 언론 보도가 나오고 있다. 어떠한 것도 사실이 아니다. 곧 법원서 만나기를 바란다”라며 법적 대응 의사까지 밝혔다.

비록 이번 부상이 사실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잦은 부상이 그를 괴롭히고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한 매체는 지난 39개월 동안 그가 21차례 부상을 당했으며, 총 1,232일 중 426일 밖에 뛰지 못했다는 통계를 발표했다.

한편 유럽 무대 복귀를 추진하는 하메스는 지난해에 이어 이탈리아 세리에 A 클럽 SS 라치오로 이적설이 돌고 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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