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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화수분 유스’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포항 스틸러스가 해외파를 배출했다. U-18 유스 포철고 출신 미드필더 이현주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완전 이적, 임대생에서 정식 선수가 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1월 이현주와 1년 임대 계약을 맺었다. 완전 이적 조항이 있었고, 바이에른 뮌헨은 현지 시간으로 9일 이현주의 영입 오피셜을 전했다. 계약 기간은 3년, 2025년 6월까지다.

바이에른 뮌헨 캠퍼스의 총책임자를 맡고 있는 요헨 사우어는 “이현주는 지난 6개월 동안 우리에게 매우 좋은 인상을 줬다. 그의 실력에 자신이 있으며, 그게 바로 우리가 그와 일찍 계약하기로 결정한 이유”라고 영입 이유를 밝혔다.

또 지난 시즌까지 바이에른 뮌헨 2군 감독을 맡았던 디렉터 홀거 세이츠는“그와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우리의 아마추어 선수들과 함께 더 발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현주는 지난 6개월간 바이에른 뮌헨 2군에서 뛰며 여섯 차례 출전 기회를 얻었다. 봄에는 손 부상을 당하며 몇 주 정도 결장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바이에른 뮌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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