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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라힘 스털링이 자택에 강도가 침입하며 세네갈전 스쿼드에서 제외됐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은 5일 새벽 4시(한국 시각) 카타르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 세네갈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경기를 앞두고 잉글랜드는 공식 채널을 통해 “스털링은 삼사자 군단에 스쿼드에 포함되지 못한다. 가족 문제다”라고 밝혔다.

자메이카 출신 언론인 아브카 피츠-헨리는 트위터를 통해 “무장강도가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털링 자택에 침입했다고 영국 법집행부서가 밝혔다”라고 전했다.

자택에 있던 귀금속 등 귀중품이 도난당했으며, 가족에 신체적 위해를 가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잉글랜드는 이번 월드컵에 참가한 대표팀 일부 선수가 가족 문제로 스쿼드를 떠났다. 벤 화이트는 1일 가족 문제로 잉글랜드 베이스캠프를 떠나 귀국했다. 마커스 래시포드는 절친한 친구가 월드컵 개막 후 세상을 떠났으며, 루크 쇼 역시 조모를 떠나보냈다.

한편, 잉글랜드는 이번 승리로 16강에서 폴란드를 꺾은 프랑스와 8강에서 만난다. 양 팀은 11일 오전 4시 카타르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격돌한다. 스털링의 스쿼드 포함 여부는 미정이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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