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WC 이슈] 일본, 스페인 잡은 백스리 16강서 재가동 예상…日 레전드 베스트 11

(베스트 일레븐)

혼다 케이스케가 일본과 크로아티아의 월ㄷ컵 16강전을 앞두고 백쓰리를 재가동할 것이라 예상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은 6일 자정(한국 시각) 카타르 알 와크라 알 자눕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 크로아티아전을 치른다.

킥오프를 앞두고, 일본 국가대표 출신 혼다는 트위터의 일본 선발 라인업을 예상했다. 3-4-3 포메이션으로 역습을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골키퍼 장갑은 곤다 슈이치가 착용한다. 수비는 스페인전에서 가동했던 백스리를 다시 사용한다. 오른쪽부터 토미야스 타케히로·요시다 마야·타니구치 쇼고가 선다.

네 명의 미드필더 중 중앙에 서는 두 선수를 엔도 와타루·모리타 히데마사로 예상했고, 오른쪽 윙백은 사카이 히로키, 왼쪽 윙백은 나가토모 유토의 이름을 적어 넣었다.

공격진을 이끄는 세 선수는 오른쪽부터 이토 준야·마에다 다이젠·카마다 다이치로 예상했다.

일본은 조별리그 E조 최종 스페인전에서 백스리를 가동해 2-1로 상대를 격파한 바 있다. 당시 베스트 11과 대동소이하다.

스페인전에서는 오른쪽 공격수로 쿠보 타케후사가 나섰고, 이토 준야는 오른쪽 윙백으로 나섰다. 또한 백스리의 한 축을 토미야스가 아닌 이타쿠라 코가 맡았다. 중앙 미드필더 한 자리는 다나카 아오가 맡은 바 있다.

혼다는 예상 라인업을 작성하고 아래 “백스리 또는 백파이브가 예상된다. 걱정된다”라고 크로아티아전을 앞둔 불안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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