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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브라질 축구의 리빙 레전드 다니엘 알베스가 또 신기원을 이룩했다. 이번에는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출장 2위 기록이다.

알베스는 6일 새벽 4시(한국 시각)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 대한민국-브라질전 후반 18분 에데르 밀리탕 대신 교체 투입되어 그라운드를 밟았다. 알베스의 126번째 A매치 출장이었다.

이로써 알베스는 대선배 호베르투 카를루스의 기록마저 뛰어 넘었다. 알베스는 대한민국전 이전까지 A매치 출전 125회로 카를루스와 동률을 기록하고 있었다. 그런데 한 경기를 추가하며 단독 2위로 올라섰다.

1983년생으로 한국 나이 40세인 알베스는 2006년부터 올해까지 16년 동안 브라질의 측면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풀백 선배 카를루스가 1992년부터 2006년까지 활약했다.

알베스는 126경기에 나서 8골을 기록 중이다. 브라질의 A매치 최다 출장 기록은 카푸가 갖고 있다. 카푸 역시도 측면 수비수로, 142경기에서 5골을 터트렸다.

알베스 뒤는 현역 후배인 네이마르 주니어가 잇고 있다. 네이마르는 대한민국전 페널티킥 득점 포함 123경기에서 76골을 기록 중이다. 알베스와 일곱 살 차이가 나는 만큼, 다치지만 않는다면 기록 경신은 유력하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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