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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마지막 월드컵을 치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포르투갈 대표팀 은퇴는 고려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지난 11(이하 한국시간)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교체 투입돼 40분간 뛰었지만, 포르투갈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포르투갈은 모로코에 0-1 패배를 당했고, 월드컵 여정을 8강에서 멈추게 됐다. 호날두의 마지막 월드컵도 마침표를 찍었다.

그러나 호날두는 월드컵이 마지막이었을 뿐, 대표팀 은퇴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 영국 더 선13(현지시간) “호날두는 대표팀에서 은퇴할 생각이 전혀 없다. 그의 시선은 이미 유로 2024를 향하고 있다. 유로 2024에 함께해 포르투갈의 영광을 되찾겠다는 생각이라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최근 장문의 글을 게재했는데, 당시에도 호날두는 포르투갈의 월드컵 우승은 내 커리어를 통틀어 가장 큰 목표였다. 꿈을 이루기 위해 그동안 열심히 싸웠다. 지난 16년간 월드컵에 5회 출전하면서 나는 나의 모든 걸 바쳤다. 그런데 슬프게도 어제 그 꿈이 끝났다라며 월드컵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대표팀 은퇴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 동료들에게도 앞으로 계속 함께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 선감독의 미래는 불투명하지만, 호날두에 대한 팀 내 신뢰도는 여전하다라며 호날두가 포르투갈 유니폼을 입고 뛰는 모습을 최소 2년은 더 지켜볼 수 있다고 전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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