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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파울루 벤투 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폴란드 지휘봉을 쥘 가능성이 거론됐다.

폴란드 매체 <WP 스포르토비파크티>는 16일(한국 시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동료들이 벤투 감독에게 지도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폴란드축구협회(PZPN)은 현지 시각으로 15일 오전 11시 회의를 소집했고, 체스와프 미흐니에비치 감독의 거취를 놓고 회의했다. 미흐니에비치 감독은 이번 주에만 세 차례 PZPN와 만남을 가진 거로 알려졌다.

미흐니에비치 감독의 거취가 불투명한 현재, 동행이 이어지지 않으면 벤투 감독이 유력한 차기 사령탑으로 알려졌다.

벤투 감독은 한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행을 이끌었다. 브라질을 상대로 16강에서 1-4로 패하며 여정이 마무리됐다. 4년 4개월간 동행은 재계약으로 이어지지 않았고, 벤투 감독은 한국을 떠났다.

매체는 “벤투 감독은 폴란드와 일하고 싶어한다. 감독으로는 포르투갈 대표팀과 스포르팅 CP, 크루제이루, 올림피아코스 FC, 충칭 리판, 그리고 한국 대표팀을 맡았다”라고 전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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