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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일본 J리그 클럽 세레소 오사카가 FC 서울 수문장 양한빈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일본 매체 <스포츠 호치>는 세레소 오사카가 2023시즌을 대비하기 위해 베테랑 골키퍼 양한빈을 곧 영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스포츠 호치>에 따르면, 세레소 오사카가 지난 2020시즌이 끝난 후에도 양한빈에게 관심을 가졌었다고 보도했다.

양한빈은 FC 서울의 골문을 수호하며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골키퍼였다. 2011 FIFA U-20 월드컵 멤버이며, 2010년 강원 FC에서 데뷔해 성남 FC를 거쳐 지난 2014년부터 FC 서울에서 활약했다.

한편 세레소 오사카는 기존 주전 골키퍼인 김진현과도 재계약을 마친 상황이다. 김진현은 J1리그 외국인 선수 최다 출전 기록(356경기)을 보유할 만큼 팀 내에서는 압도적 위상과 입지를 자랑한다. 양한빈이 세레소 오사카에 입단할 경우, 세레소 오사카는 한국의 최상위 골키퍼 두 명을 한꺼번에 보유하게 된다. 당연히 두 선수의 경쟁은 치열할 것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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